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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임희정-박현경,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서브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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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지현(24·KB금융그룹) 임희정(한화큐셀), 박현경(이상 20·한국토지신탁)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세 선수는 올 한해 '리쥬란'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을 홍보하게 된다.

오지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쥬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올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희정은 "2020시즌부터 리쥬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리쥬란 제품을 통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만큼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평소에 좋아하던 리쥬란 후원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성적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KLPGA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2020년 대회 개막이 지연되고 있지만 오지현, 임희정, 박현경 세 선수가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특히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선수와 기업 브랜드가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기업으로, PN 성분의 의료기기 '리쥬란', c-PDRN 성분의 코스메틱 '리쥬란힐러' 등 에스테틱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피부미용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