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꾸준히 타팀 이적설이 나도는 유벤투스 듀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와 마타이스 데 리흐트(20)가 다음시즌에도 잔류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매체가 전망했다.
'투토스포르트'는 8일자 기사에서 '호날두와 데 리흐트가 코로나19 정국 이후에도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전성기를 보낸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유벤투스이 재정 위기와 맞물려 올여름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50억원)를 받을 수 있다면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떠나보낼 수 있다는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기 전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데 리흐트는 맨유, 레알 등 다른 빅클럽 이적설에 연결됐다.
하지만, 매체는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환경에도 만족한다. 계약기간(2022년)까지 유벤투스에서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등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리려는 미션을 완수하고자 할 것'이라고 적었다. 데 리흐트에 대해선 입단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20세에 불과한 나이의 선수를 유벤투스가 떠나보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벤투스가 데 리흐트와 메리흐 데미랄을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후계자로 염두에 뒀다고.
이에 더해, 실력이 부쩍 향상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유벤투스에 남을 확률을 100%라고 내다봤다. 측면수비수 다닐루도 잔류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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