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가 손흥민을 올시즌 토트넘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스카이스포츠'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참가 중인 20개 구단별 MVP를 각각 선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되기 전까지의 기록 및 활약도를 토대로 20명의 이름을 언급했다. 토트넘 MVP는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리그 2/3 출전에도 팀내에서 가장 많은 16골에 관여했다.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 득점은 올시즌 리그 9호골이자 컵대회 포함 5연속골이었다. 7개의 도움 역시 팀내 최다이다. 그의 커리어 하이이기도 하다'며 '토트넘은 손흥민 부상 이후 3경기에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현재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4위 첼시)과는 승점 7점차이가 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설명글 하단에는 손흥민의 올시즌 리그 주요 기록을 소개했다. 공격포인트(득점+도움/16개), 도움(7개), 찬스 생성(30개), 드리블(93개) 부문에서 모두 팀내 1위를 차지했다. 득점(9골)은 2위.
'스카이스포츠'는 리버풀의 MVP로는 '안필드의 벽' 버질 반 다이크를 골랐고, 맨시티에선 케빈 더 브라이너를 선정했다.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 첼시는 윌리안, 아스널은 피에르 오바메양, 울버햄튼은 아다마 트라오레, 레스터 시티는 윌프레드 은디디, 에버턴은 히샬리송,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딘 헨더슨 등이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각각 선택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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