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3명의 맨유 브라더가 있다."
'맨유 폭풍 임대생' 오디온 이갈로가 지난 1월 맨유 입성 후 팀 적응을 도와준 고마운 동료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상화이 선화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갈로는 올시즌 8경기에 나섰고,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갈로는 8일(한국시각) SNS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다시 돌아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폭풍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 세르히오 로메로, 미드필더 후안 마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나를 도와준 고마운 선수들이 많다. 라커룸에서 나를 도와준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처음 라커룸에 들어섰을 때 와우! 2~3명의 선수들이 먼저 다가와 나를 환영해줬고 편안하게 해줬다"고 떠올렸다. "2~3일만에 우리는 마치 형제처럼 지내기 시작했다. 마치 그곳에 5년은 있었던 것처럼 함께 웃고 농담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특히 후안 마타, 데헤아, 그리고 로메로는 브라더였다. 그들이 스페인어를 말하고 나도 스페인어를 할 줄 알기 때문에 말이 잘 통했다"고 덧붙였다.
이갈로의 인상적인 활약에 힘입어 맨유가 여름이적 시장에서 '나이리지아 국대 임대생' 이갈로를 150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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