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초기에는 선수들 개개인이 집에서 트레이닝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데 그쳤다. 지금은 랜선을 통해 '함께' 운동하며 호흡하고 있다.
Advertisement
반응은 뜨겁다. K리그는 당초 '함께 운동할 팬' 500명을 모집했다. 폭발적인 반응 덕에 750명이 참가해 함께 운동하고 있다. 이 캠페인이 더욱 뜻깊은 것은 운동뿐만 아니라 기부도 할 수 있기 때문. 일반 참가자들은 1만 원씩 '실천보증금'을 냈다. 하루에 100원, 100일 동안 빠짐없이 운동에 참가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미션을 성공하지 못하면 날짜만큼 차감된다. 이는 사회공헌플랫폼을 통해 기부된다.
Advertisement
외국의 축구 스타도 다르지 않다. 맨유의 레전드인 라이언 긱스는 SNS를 통해 랜선 트레이너로 깜짝 변신했다. 긱스는 옛 동료인 게리 네빌 등과 맨체스터에서 공동운영하는 호스텔 SNS를 통해 매주 월요일 운동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긱스는 "집에서 머물면 안전하다. 운동하지 않는 것에는 변명이 있을 수 없다. 변명하지 말고 낮 동안 열심히 운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