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계획이 꼬였다. 새 타깃으로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2002년 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를 눈 여겨 보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제2의 은골로 캉테(첼시)로 불리는 카마빙가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일찍이 폴 포그바(맨유) 영입을 원했다. 당초 이적이 유력해보였다. 변수가 발생했다. 포그바가 '새 얼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 포그바는 맨유에서의 미래를 얘기하며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차선책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익스프레스는 '포그바가 맨유 잔류 의사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플랜B로 카마빙가를 고려하고 있다. 카마빙가는 캉테와 포그바 수준의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 소속으로 올 시즌 벌써 25경기를 치렀다. 맨유 역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줄리앙 스테판 렌 감독은 카마빙가 이적에 부정적 입장이다. 스테판 감독은 "카마빙가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아직 제 능력을 확인해야 하는 시기다. 물론 시장의 현실은 다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카마빙가가 렌에 남아 자신의 능력을 확인한 뒤 떠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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