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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두산 최원준이 선발 투수로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최원준은 신일고-동국대를 걸쳐 2017년 두산 베어스 1차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중간계투로 총 3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65, 1승 1패 1세이브 4홀드로 두산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최원준은 이날 3이닝 동안 52구를 던지며 6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최원준의 직구 구속은 140㎞까지 나왔다.
이날 라인업은 청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오재원(2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정상호(포수)-류지혁(유격수)-이유찬(3루수)-이흥련(지명타자)-양찬열(좌익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백팀은 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인태(좌익수)-김대한(중견수)-국해성(우익수)-권민석(지명타자) 순서로 출격했다.
2020시즌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두산에서 중간계투로 활약할 최원준의 시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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