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윤승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하고 감사한 5주년 결혼기념일 함께해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있는 모습. 미소 짓고 있는 부부의 모습과 귀여운 반려견들의 모습에서 단란한 일상이 엿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5주년 축하 드려요", "너무 예쁜 커플 축하 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3년 연애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김무열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아내 윤승아와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인 SNS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김무열은 윤승아에게 '술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봐'라는 글을 남겼고, 이 글이 퍼지며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김무열은 "트위터를 많이 하던 시절이었다.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고 확인도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공개 메시지였다. 바로 지웠는데 다른 사람들의 피드엔 떠있더라"라며 "캡처된 게 기사로 나오면서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촬영 중이라 연락이 안 됐다. 기사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 초조해하고 있었다. 헤어지자고 하면 내 잘못이니까 받아들이기로 했는데 '이렇게 된 거 공개연애 하자'고 하더라"라고 윤승아의 반응을 밝혔다.
방송 후 윤승아는 SNS에 "나도 열무라는 변수를 만나 오늘도 육성으로 웃습니다"라고 화답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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