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노리치 시티 미드필더 게리 오닐(36)이 직원들의 일시해고 결정 이후 선수를 영입한 노리치 구단을 향해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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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은 14일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를 통해 "노리치가 새로운 선수(다넬 시나니)를 영입한 타이밍이 최악이다. 이상하기 짝이 없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노리치는 지난 10일 룩셈부르크 출신으로 F91 뒤들랑게에서 활약한 공격수 시나니와 3년계약을 맺었다. 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직원들을 일시해고한다고 발표한 지 꼭 8일만에 발표된 오피셜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노리치에서 활약한 오닐은 "직원들을 일시해고한 결정에는 이견이 없다. 이슈로 삼을 생각도 없다. 노리치는 다른 큰 구단처럼 현금을 비축할 수 있는 클럽이 아니다"면서도 "일시해고를 결정한 뒤 선수를 영입한 걸 어떻게 좋게 볼 수 있겠나. (직원이 아닌)선수들의 임금을 삭감하지도 않지 않았나. 구단은 이번 건을 더 세심하게 다뤘어야 한다. 발표를 미뤘어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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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이적료가 발생한 영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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