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남편 임요한, 원래 일일드라마 워낙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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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은이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가은은 "사실 방송에서 내 나이에 어울리는 센 아줌마 역할을 오랫동안 했는데 연기자로 또 이런 캐릭터를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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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지만 나는 이 작품에서 청순을 담당한다. 나의 20대의 모습을 되살릴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가 있더라"며 "예전의 모습을 찾지 않을까 기대감에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남편 임요한의 반응에 대해서는 "남편이 원래 일일드라마를 워낙 좋아한다"며 "'주 5회에 재방송은 몇번이냐'며 관심을 많이 두시더라. 경제적인 감각인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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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부설악 역의 남성진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처음 함께 해봤는데 정말 부부같다. 천생연분이라고 할만큼 케미가 좋더라"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과 팔순의 백억 자산가의 위장 결혼이 몰고 온 한바탕 대소동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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