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채수빈이 영화 '해적2'에 합류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채수빈이 '해적2'에 합류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적2'에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물 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 배우' 채수빈의 합류로 신선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2014년 8월 개봉해 866만60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후속편인 '해적2'는 당초 1편을 함께 한 이석훈 감독과 배우들이 지난해 6월 첫 촬영을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김남길과 손예진이 각각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며 촬영이 무산됐고,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석훈 감독도 하차했다.
주요 배우들과 감독의 하차로 난항을 겪던 '해적2'는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와 군 제대 이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박을 터뜨린 강하늘이 합류하며 프로젝트의 재가동이 시작됐고 이후 한효주, 권상우 등 톱배우들이 연달아 가세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해적2'는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해적이라는 1편의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혀 다른 캐릭터와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데뷔한 채수빈은 영화 '로봇, 소리', '내 이름은 장미', 드라마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로봇이 아니야', '여우각시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현재 방송중인 tvN '반의반'에서 주인공 한서우 역을 맡아 새로운 로맨스 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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