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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부모와 자식은 나이가 들수록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말 못 할 비밀이 늘어가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족이기에 당연했고, 가까이 있기에 오히려 나누지 못했던 감정과 비밀을 가족보다 깊이 공유하는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을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쓴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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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 낼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가장 평범하고 익숙한 가족의 얼굴을 그려나갈 배우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웃는 모습이 똑 닮은 이들 사이로 '우리 좀 어려운 사이인가요?'라는 문구는 평범한 이들 가족에게 숨겨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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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제작진은 "누구나 가족에게 말 못 할 비밀을 하나쯤 가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리얼한 '가족'의 풍경,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현실 밀착형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더하고 공감을 극대화할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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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