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선수출신 해설위원 폴 머슨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을 확신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과 아스널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머슨은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기고한 칼럼에서 "내가 볼 때, 케인은 여름에 분명 떠날 것이다. 스퍼스 팬들에겐 더 최악의 뉴스가 될 수도 있을텐데, (이적료가)2억 파운드(약 3030억원)에 한참 미치지 못할 것이다. 2억 파운드는 그만 잊으시라. 축구 이적시장은 앞으로 급격하게 변할테니"라고 적었다. 현재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지난달 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야망이 있다. 토트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면 떠날 수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일부 언론은 이 발언 전후로 케인이 올여름 월드 레코드인 2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반면 공신력 있는 매체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정위기에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인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통산 13위에 해당하는 136골을 넣었다.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컵대회 포함 17골(25경기)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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