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중앙 공격수로 뛰는 게 제격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중 한명인 폴 스콜스가 유스팀 출신인 '맨유의 적자'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왼쪽 윙이 아닌 센터 포워드라고 조언했다.
영국 지역매체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19일(한국시각) "맨유 전설인 스콜스가 래시포드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비록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가 이번 시즌 윙 포지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스콜스는 래시포드가 센터 포워드로 뛸 때 더욱 영리하고 좋은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래시포드는 2019~2020시즌 19골을 기록했고, 그 중 대부분을 왼쪽 윙으로 나와 해결했다. 하지만 래시포드를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 온 스콜스는 래시포드가 중앙 공격수로 더 잘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스콜스는 "래시포드가 어렸을 때부터 봐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내 생각에 그의 영리함과 움직임은 센터포워드에 적합하다. 그는 철저한 '9번'처럼 보이지만, 이번 시즌에 경기할 때 보면 왼쪽 윙에서 더 즐겁게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왼쪽 측면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중앙 공격수로 나오는 게 훨씬 더 어울릴 수 있다는 게 스콜스의 관점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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