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미수가 tvN '하이바이,마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애틋함이 큰 작품에 출연,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것.
김미수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권혜주 극본, 유제원 연출)에서 차유리(김태희) 동생 '차연지' 역을 맡아 활약했다. 특히 언니의 죽음 이후 유리의 가족과 철저히 연을 끊어야 한다는 엄마(김미경)와 그럼에도 손녀 서우(서우진)가 보고 싶은 아빠(박수영) 사이에서 든든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냈다. 유리가 49일의 시간을 허락 받아 돌아온 이후에는, 언니와의 과거를 떠올리며 잘 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현실 딸, 현실 동생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김미수는 지난 19일 '하이바이,마마!'의 마지막 방송의 여운을 안고, "연지라는 어여쁜 역할을 만나 어떻게 연기하고 그려갈지 고민의 시간들이었던 겨울을 지나, 벌써 꽃들이 만개한 봄과 함께 헤어질 시간이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늘 현장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던 윤제원 감독과 모든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극 중 부모님으로 나오셨던 김미경, 박수영 선배가 늘 함께해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 모든 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벅차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라는 진심을 전했다.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애틋함이 참 큰 작품이었다"는 것. 이에 "이 시간들이 저에게 양분이 됐음을 의심치 않는다. 너무 감사했다. '하이바이,마마!' 언제나 어디서나 늘 응원하겠다"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미수는 지난 해, 2부작 드라마 '루왁인간'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고, 2020년 '하이바이,마마!'를 시작으로 열혈 행보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공개를 앞두고 있고, 조만간 또 다른 캐스팅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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