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피 이승광이 막말 행보를 이어가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이승광은 20일 자신의 SNS에 "이래도 조작이 아니라고. 투표함 바꿔치기 하고. 통계숫자 조작하고. 욕도 아까운 인간들.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게 만들고 이제는 서로 싸우게 만들고 진짜 개탄스럽네. 공기도 물도 아까운 인간들. 다른 건 다 프레임 씌워 기사 내더니 왜 이건 기사화 안시키는지. 이건 이슈되면 문제될 것 같아서 그래서 더 티남"이라고 밝혔다.
이승광은 그동안 4·15 총선 결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왔다.
그는 16일 자신의 SNS에 "진짜 사회주의 시대가 왔다. 조작냄새가 너무 나는 대한중국. 진짜 공산주의 사회주의로 가는건가. #조작된 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과 함께 #다 같이 충성 #문수령님 #시진핑황제 #개돼지들의 나라"라며 장문의 비난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이승광은 "대깨문씨들 당신들보다 공부 많이 했고 당신들보다 정치 많이 알아요. 고대사부터 역사 공부, 성경 공부 좀 하고 시시비비를 가립시다. 무식하게 천박하게 반박할 만한 내용 없이 댓글 달지 말고 공부 더 하고 오셔서 댓글 다세요. '왜곡된 역사가 아니다'라면 반문할 만한 내용 URL이나 자료 메일로 보내주세요. 아니면 공부 좀 더 하고 댓글 달아주세요"라고 맞섰다.
17일에는 "개인 블로그에 소신발언이 이 난리인가? 뭐가 무섭다고 아침 댓바람 전화오고 이 난리인가? 이 나라가 그렇게 무서운가? 이 정권이 그렇게 무서운 것인가? 사회주의가 무서우면 왜 그들을 찍었나? 내 지인들 나 아는 사람들 연락 안 받을테니 전화 사절한다. 진짜를 진짜로 얘기한 것이 문제라면 당신들이 진짜가 아닌 가짜인 곳으로 떠나시오. 그리고 나랑 인연을 끊으시던가. 나 내 나라를 지키겠오. 나 혼자 바른말"이라고 불쾌감을 토로했다.
19일에도 "수치가 진짜 황당하네요.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빨갱이가 어디가겠습니까. 미친 문정권 또라이들 결국 일냈네요"라며 선거 조작의혹을 제기했다.
4일째 계속되는 이승광의 근거없는 분노에 네티즌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그의 막말폭격은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승광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신도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신천지 신도는 대구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터라 네티즌들도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승광은 이에 대한 입장은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
근거나 증거 없는 이승광만의 일방적인 분노가 어디까지 갈지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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