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재능' 산초, 맨유가 필요로 하는 자질을 모두 갖췄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제이미 레드냅이 제이든 산초의 재능을 극찬했다. 영국 대중일간 더선이 맨유와 도르트문트가 산초 이적을 위한 비밀협상을 이어왔고, 산초 역시 대다수 조항에 동의했다고 단독보도한 직후다.
레드냅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풋볼쇼에서 맨시티 유스 출신 산초가 도르트문트에서 그러했듯 맨유에서도 빅클럽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성공적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맨유 이적이 산초에게 잘된 선택이냐고? 지금 우리는 엄청난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산초는 일찌감치 해외로 나가는 정말 좋은 결정을 했다"면서 어린 나이에 '초호화군단' 맨시티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 산초의 선택을 칭찬했다. "해외진출의 위험을 감수했고 충분히 보상받았다. 산초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했고, 구단과 국가를 위해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산초는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15골14도움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득점은 리그 3위, 도움은 리그 2위다. 드리블 시도 113회로 리그 1위, 파이널서드 패스시도 576위로 1위를 휩쓸며 공격지역에서의 위협적인 능력을 데이터로 입증했다.
레드냅은 첫 선택에 이은 두 번째 선택이 그의 커리어에 정말 중요하다고 봤다. 레드냅은 "다음 이적이 정말 중요하다. 왜냐하면 어느 팀에 가든 주전으로 뛸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라면서 "산초는 어메이징한 재능을 가졌다. 내가 오랫동안 지켜봐온 선수들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몇 년 후면 우리는 산초를 세계 톱플레이어 5명 중 한 명으로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그는 많은 능력을 지녔다"면서 "그가 맨유로 가게 된다면 맨유같은 빅클럽에서 뛰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디만 그는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한번의 영리한 이적이 될 것이고 프리미어리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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