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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현장속보]로맥 투런, 윤석민 솔로포. SK 홈런군단 컴백 신고

by 권인하 기자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2사 1루 SK 로맥이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최정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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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홈런 군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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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첫 연습경기에서 그동안 쌓여있던 힘을 분출했다. 제이미 로맥이 투런포를 터뜨린 데이어 윤석민도 솔로포를 터뜨리며 홈런 군단의 위용을 과시했다.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한 로맥은 0-0이던 1회말 2사 1루서 키움 왼손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가운데로 몰린 138㎞ 직구를 걷어 올렸고,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윤석민은 이날 2번-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상대가 왼손 투수인 이승호에 맞춤 타자로 출전했고 윤석민은 기대에 부응했다. 2-1로 쫓긴 3회말 2사후 이승호의 초구 140㎞의 가운데 직구를 때려내 라인드라이브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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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18시즌 233개의 홈런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엔 절반인 117개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다. 반발력이 떨어진 공인구에 직격탄을 맞은 팀이 된 것. 홈런수가 줄어들면서 공격력도 그만큼 떨어진 것이 정규시즌에서 두산 베어스에 아쉬운 역전을 당한 이유로 꼽혔다.

비록 연습경기이고 첫 날이라고 해도 홈런이 초반부터 2개가 터지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은 분명 긍정적인 호재임은 분명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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