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가 초강력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결혼 7년 차 김미려와 11년 차 김경아가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농염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미려와 김경아는 "오늘 기대하셔도 된다. 59금으로 가겠다"라며 시작부터 초강력 웃음을 예고한 것. 특히 김미려는 "박나래 씨는 저에게 그냥 풋풋해 보입니다"라고 말해 강력한 한방 웃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개그맨과 결혼한 김경아와 배우와 결혼한 김미려, 닮은 듯 다른 두 개그우먼의 부부 이야기가 시선을 끈다. 김경아는 배우인 김미려 남편의 잘생긴 외모를 언급, 자랑 좀 해 보라며 부추긴다고. 이에 수줍어하며 몸부림치던 김미려는 "솔직히 우리 남편이 원빈 급이긴 해요~"라는 말을 해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지만 이어진 반전 대답에 지켜보던 이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고. 김미려 남편이 원빈과 꼭 닮아 있는 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김미려는 결혼식 날과 관련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배우와 개그우먼의 결혼식에 쏟아졌던 관심을 회상하던 중 "결혼식 날 기자회견 때 우리 남편한테 질문했던 기자가 잊히지 않는다"라며 부들부들 떨었고, 질문을 들은 김경아는 "잘 참았다"라고 말해 폭소케 만든 것. 김미려를 자극했던 기자의 질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 외에도 59금에 걸맞은 솔직, 화끈한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남편이 연하여서 엄청 건강하다는 김미려의 이야기에 김경아는 "들으면서도 전혀 공감이 안 된다. 우리 신랑은 저를 가만히 둔다"라고 하는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 수다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격을 퍼부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김미려는 "부부의 세계는 말이죠. 들어와 보지 않으면 몰라. 스릴러도 있고, 코미디도 있고, 19금도 있고"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정글 같은 결혼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녀들의 처절한 본능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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