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시즌 재개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솔직하게 고백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한국시각) '모예스 감독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접촉한 뒤 코로나19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시즌 재개에 대해서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 3월 8일, 아스널과 웨스트햄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쳤다. 그로부터 불과 5일 뒤 아르테타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모예스 감독은 '멘붕'에 빠졌다.
모예스 감독은 "불과 며칠 전까지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얘기를 나눴다. 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나는 혼잣말을 했다. '아르테타와 함께 있었던 것은 불과 15분 뿐이다. 격리 생활을 해야 하는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의사의 말과 규칙은 확실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봉쇄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EPL은 무기한 중단에 들어갔다. 재개 시점은 불투명하다. 모예스 감독은 "6월 1~2주에는 경기를 재개할 수 있길 희망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두의 안전이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다. 경기를 재개하는 데는 엄청나게 많은 부분들이 포함된다. 더 깊게 생각할수록 시즌 재개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 시즌에 영향을 미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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