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기대를 모으는 외국인 투수들의 맞대결이 잠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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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연습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은 선발 투수로 라울 알칸타라가 출격한다. 알칸타라는 지난해 KT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다. KT에서 2019시즌 풀타임 선발로 뛰면서 27경기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한 알칸타라는 아쉽게 재계약에는 실패했고, 이후 두산과 계약하면서 KBO리그에서 두번째 둥지를 틀었다.
팀간 연습경기가 시작된 후 알칸타라의 첫 등판이다. 스프링캠프와 자체 청백전에서 1점도 주지 않는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다 가장 최근 청백전 등판인 19일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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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선발로 나선다. 데스파이네도 팀의 기대를 모으는 자원이다. KT는 고심 끝에 윌리엄 쿠에바스와 재계약을 했고, 쿠바 출신 데스파이네 영입을 전격 결정했다.
두 선수 모두 5월 5일 개막전 선발 등판이 유력한 투수들이다. 두산은 LG 트윈스와, KT는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알칸타라와 데스파이네가 출격할 가능성이 현재까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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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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