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맨유는 올 시즌 여름 이적시장의 큰 손으로 꼽혔다.
맨유와 수많은 연관성을 지닌 선수들의 이름이 언급됐다. 제이든 산초를 비롯해 해리 케인, 칼리두, 쿨리발리, 밀린코비치-사비치 등 거액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이적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쏟아졌다.
하지만, 맨유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지난 맨유 팬포럼에서 '거액의 이적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폴 포그바와 제시 린가드를 이적시키면서 확보한 금액으로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육 포그바를 이적시키려 한다는 예측은 그동안 많이 있었다. 때문에 포그바의 차기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 첼시, PSG 등이 꼽혔다.
여기에 맨유는 제시 린가드, 마르코스 로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등을 모두 이적시킬 수 있다고 데일리 메일은 보도했다.
맨유의 이같은 이적 시장 축소 정책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 의한 재정난 심화 때문이다.
맨유의 실질적 경영자인 우드워드 부회장은 '현실에서 경제적 고려는 필수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 시즌 여름 시장에서 파격적 이적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은 이유다.
단, 맨유의 이같은 이적시장 축소 플랜에도 산초는 예외다.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산초은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 17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한 신예 공격수. 올 시즌 이적 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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