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브리검은 최대 5이닝까지 생각하고 있다."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광주 개막전 선발 제이크 브리검에게 5이닝 사수 미션을 내렸다.
손 감독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개막전에서 브리검을 선발로 내세웠다.
손 감독은 "브리검은 5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위기가 많아지면 힘을 써야 할 시간이 많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5이닝 이상은 던지지 않을 것이다. 에릭 요키시도 브리검과 비슷한 몸 상태인데 외국인 투수들이 한 턴만 고생하면 제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손 감독은 '대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타율이 좋은 타자들을 상위타선에 배치했다. 테이블 세터에는 서건창(2루수)과 김하성(유격수)을 두고, 클린업 트리오는 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이택근(지명)으로 구성했다. 이어 6번 이지영(포수)-7번 모터(3루수)-8번 임병욱(중견수)-9번 박준태(좌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양현종의 상대전적을 염두에 두고 타선을 짜다보니 외국인 타자 모터가 7번까지 밀렸다. 손 감독은 "모터보다 다른 타자들이 더 잘치고 있기도 하다. 이지영은 양현종과의 상대전적에서도 좋았다"고 설명했다.
KBO리그 공식 사령탑 데뷔전을 앞둔 손 감독은 좋은 덕아웃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스코어보다 그냥 이겼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손 감독은 "팀간 교류전 마지막 날과 캠프 첫 날 선수들에게 이야기 했던 것이 생각난다. '플레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 연패에 빠져 내 표정이 굳어지면 내 엉덩이를 쳐달라'고 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벤치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박수홍♥' 김다예, 독기 품은 '33kg 감량' 비법 "위고비 없이 뼈말라 가능" -
송은이, 김숙 출연료 공개 "너무 조금 줘, 내 출연료에서 100만 원 떼 줬다" -
김미화, '43세 발달장애 子' 걱정에 눈물 "누가 자식을 먼저 보내고 싶겠나" ('특종세상') -
현대화, 교통사고 하반신 마비로 이혼 "척추뼈 6개 골절"[SC리뷰] -
김성은, ♥정조국 없이 '16년 독박 육아' 눈물 글썽 "3명 키우느라 벅차" -
"연예인이랑 술 마셔봤어?"…유명 男 개그맨, 성폭행 재판 후 팬미팅[SC이슈] -
공항서 '강강술래'라니..하츠투하츠, 과잉 경호 논란 "대통령도 이렇게 안 해" [SC이슈] -
박탐희, 암 투병 후 배달원 됐다 "요즘 방배동 배달부 돼"
- 1."충격!" '日, 수준이 다르다' 韓 정면충돌, 조 2위로 밀려나고도…호주 '일본, 시작부터 압도적 강함' 극찬 폭발
- 2.'번번이 늦더니만…' 개막이 가까웠나, 홈런 타이밍 완벽 부활, 요미우리 출신 상대 120m 첫 당겨친 홈런
- 3."도하 참사로 월드컵 못 나갔다" 직접 아픈 기억 꺼낸 日 모리야스 감독, '日 홍명보' 응원 받고 WC 우승 재다짐
- 4."임찬규랑 뭐가 다른데?" 뽕 커브에 '감독발' 포크볼까지… '허허실실' 선발변신→특급조커 급부상
- 5."한판 어때?" 디섐보, 우즈에 LIV-TGL 이벤트 매치 제안…성사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