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에이전트의 설전,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각) '이브라히모비치가 에이전트와 설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헨리크 미키타리안(AS 로마)은 최근 아스널로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키타리안은 아스널에 어떤 메시지도 보내지 않았다. 이런 때일수록 가짜뉴스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대응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나섰다. 그는 SNS를 통해 라이올라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그것은 받아들여질 수 있는 진실'이라고 작성했다.
미키타리안은 지난 2018년 겨울 맨유를 떠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 형식이었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은 아스널에서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AS로마로 임대 이적했다.
AS로마의 유니폼을 입은 미키타리안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6골-3도움을 기록했다. AS로마 감독은 미키타리안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미키타리안은 아스널 이적을 원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탓에 두 팀의 대화는 미지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미키타리안의 아스널 이적을 두고 이브라히모비치와 에이전트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올라는 이브라히모비치와 미키타리안의 대리인을 맡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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