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위즈 4번 유한준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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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내전근 근막 파열로 6주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반등하던 KT 타선에 비상이 걸렸다.
이강철 감독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을 앞두고 "MRI 상 6주 진단을 받았다. 실제 회복 여부는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단 측은 "근육이 아닌 근막이어서 회복 속도는 조금 더 빨라질 수 있다. 회복 과정을 지켜봐야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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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삼성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 2회말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통증으로 4회 타석 때 오태곤으로 교체됐다.
경기 후 구단 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오른쪽 내전근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 6~8cm ?어진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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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은 올시즌 10경기 3할 타율과 2홈런, 6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KT타선을 이끌고 있었다.
KT는 이날 유한준 대신 조용호를 3번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강백호가 4번 타순에 배치됐다. 포수 안승한이 말소된 유한준 자리를 메웠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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