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막한 골프 대회, KLPGA 챔피언십이 갈증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회를 생중계한 SBS골프 측은 18일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대회 4라운드 평균 시청률은 0.646%(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
42년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 대회 'KLPGA챔피언십'의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2016년 이후 KLPGA중계 4라운드 대회중에서도 역대 최고 수치다.
17일 중계된 최종 라운드는 0.9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챔피언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임희정(20), 배선우(26)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오후 3시20분에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607%까지 치솟았다.
나흘간 전 라운드를 총 30시간 이상 생중계 하며 얻은 높은 수치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통상 중계 시간이 길어질 수록 시청률 수치는 하락하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호주 FOX SPORTS,캐나다 CBC, 일본 SKY A,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지구촌 44개국을 통해 생중계 됐다. 미국 NBC Golf는 '골프센트럴'에서 하이라이트로 방송됐다.
영어해설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 SBS골프 유튜브 채널 4라운드 합계 약 16만 VIEW로 관심을 모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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