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의 1선발 워윅 서폴드가 KBO리그 1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기록을 이어갔다.
서폴드는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자책점으로 역투했다. 삼진 4개는 덤. 투구수는 103개였다.
서폴드의 투구수가 100개를 넘기자 한용덕 감독은 불펜을 준비시켯고, 7회 서폴드 대신 안영명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올시즌 탄탄한 선발 야구를 펼쳤던 한화는 최근 3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5회 이전 조기 강판되는 부진을 겪었다.
개막전 완봉승 이후 6이닝 2자책, 7이닝 3자책으로 호투를 이어온 '에이스' 서폴드는 달랐다. 서폴드는 이날 2회 NC 노진혁 강진성의 연속 안타,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지만 무사만루에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타를 끊어내는 무게감을 과시했다. 6회에는 박석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3점째를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남은 이닝을 잘 마무리했다.
이로써 6이닝 3실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지난해 7월 13일 이후 이어진 개인 연속 QS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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