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유럽 이적시장 '뜨거운 감자'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2·인터 밀란)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들이 라우타로의 바르셀로나행에 대해 사실상 가닥이 잡혔다는 징후를 잇달아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라우타로 영입에 적극 뛰어들었고, 라우타로도 바르셀로나행을 원했다. 이에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를 이적시키는 대가를 두고 바르셀로나와 줄다리기를 하면서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1억1100만유로(약 1500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의 이적 보상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다. 바르셀로나는 당초 '현금 6000만유로+선수 2명'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인터 밀란은 '1억1100만유로'의 입장을 고수해왔다.
결국 인터 밀란의 요구사항을 바르셀로나가 수용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스페인 매체 '풋볼에스파냐'는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와 라우타로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양측의 계약조건은 연봉 1200만유로(약 163억원)에 계약기간 5년이라고 한다.
한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인터 밀란은 라우타로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알렉산더 라카제트(아스널)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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