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한국 체육 100년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17일 서울 을지로4가 지하철 역사 내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10개 시도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사진전에선 1936년 손기정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 김성집의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메달, 태릉선수촌 개촌,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등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스포츠 영웅들과 스포츠사의 명장면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1920년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사진전을 통해 100년의 한국 체육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 100년의 역사와 의미를 국민과 함께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기념하기 위해 7월 초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국체육 100년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 7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한체육회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8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운 100년의 체육을 위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심포지엄'도 준비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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