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절대 농담이겠지."
코로나19 방역 위생 수칙 위반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제이든 산초(20·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독일프로축구연맹(DFL)은 최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이발사에게서 미용을 한 산초와 같은 팀 아칸지에게 벌금 징계를 결정했다. 명백한 방역 위생 규정 위반이라는 것이다.
독일 대중지 빌트는 산초 아칸지 등 도르트문트 선수 5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독일프로축구연맹이 진상 조사 후 1차적으로 산초와 아칸지를 징계했다.
이에 산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연맹의 결정을 비난했다. '절대 농담'이라고 적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선수들을 변호했다. 분데스리가 방역 지침을 어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이드라인을 따랐고, 사진찍을 때만 잠시 마스크를 벗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독일프로연맹은 마스크 등 보호 장비 없는 이발사와 사진을 찍은 산초와 아칸지에게 징계를 내렸다.
독일프로연맹은 빌트 보도에 나온 다른 도르트문트 선수 비첼 아게로 등도 추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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