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주포 구자욱이 컴백한다.
내전근 통증으로 이탈했던 구자욱은 9일 대구 키움전부터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SK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화요일(9일)에 (1군에) 등록시킬 생각이다. 몸 상태가 괜찮고 (퓨처스리그에서) 경기도 뛰었다"고 설명했다.
구자욱은 최근 퓨처스리그 4경기를 소화했다. 4경기 14타수4안타(0.286) 1타점, 2득점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4안타 중 3루타가 2개다. 7일 KIA전에도 선발 출전, 3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감각이 필요하다"고 했던 허 감독의 1군 복귀 기준을 충족시킨 셈. 9일은 '끝판왕' 오승환의 복귀 경기다. 주포 구자욱이 돌아와 현재 이원석이 빠져 있는 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편, 지난 4일 LG전 수비 도중 채은성의 강습 타구에 오른손 타박상을 한 이원석에 대해 허 감독은 "7일부터 퓨처스리그에 합류했다. 일단 다음주 돼야 복귀 일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을 유보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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