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매체가 축구선수 재산 랭킹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헤코르드'가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 축구선수 재산 랭킹 TOP 25에서 손흥민이 23번째에 위치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손흥민의 (추정)재산은 1천700만 유로, 한화로 231억원에 이른다. 전 미국 대표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1천400만 유로), 리야드 마레즈(맨시티/1천400만 유로) 보다 높고 '전 첼시 스타' 마이클 에시엔(사바일/3천100만 유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4천만 유로) 보다 낮다.
국가별로 1명씩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 이 순위에서 놀랍게도 '메날두'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1위에 오르지 못했다. 파이크 볼키아(레스터 시티) 때문이다. 볼키아는 브루나이 국왕의 조카로, 추정재산만 180억 유로(약 24조4810억원)에 이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호날두가 10억 유로(약 1조3600억원)로 2위, 메시가 3억5500만 유로(약 4828억원)로 4위다. 3위는 데이비드 베컴 현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4억 유로/약 5400억원).
이 순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1억6800만 유로/약 2천285억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1억6400만 유로/약 2천231억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1억2400만 유로/약 1천687억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1억600만 유로/약 1천442억원), 마티유 플라미니(9천700만 유로/약 1천319억원), 프란체스코 토티(8천900만 유로/약 1천210억원) 등이 나머지 10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맨유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2월 16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팔부상을 당한 뒤 126일만에 나서는 실전이다. 지금까지 리그 21경기 출전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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