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강한 분노를 드러냈다.
최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을 그만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엠버는 "나는 오랫동안 내가 완벽하지 않고 실수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사과하며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난 더 이상 친절하게 하지 않겠다"며 "더 이상 날 증오하는 이들이 왜곡해서 말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시간을 당부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는 당신들이 나를 믿든 믿지 않든 상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는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내 할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라며 "나를 싫어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내 계정을 끊어라. 이 세상에는 더 큰일들이 많으니, 내가 시간을 낭비하게 하지 말고, 내게 스스로 죽으라고 말하는 일을 그만두고, 바보 같은 일로 사람들을 방해하는 일을 그만두라"고 경고했다.
특히 "난 단지 BLM(Black Lives Matt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을 뿐이다"라는 엠버는 "난 임신을 하지 않았으니 그 입 닫으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버는 지난달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목이 졸려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을 밝히며, "조지와 그의 가족들을 도와달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해외 악성팬들은 인종차별과 관련한 잘못된 발언을 했다며 루머와 악플, 협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엠버는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미국 엔터테인먼트회사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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