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막내 김준현이 고정 자리를 놓고 열정 투혼을 펼친다.
11일 방송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5회에서는 MC 이덕화, 이경규가 인턴 5인방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와 함께 경남 통영에서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은 오전에 참돔X부시리 리벤지, 오후에는 벵에돔 대결이 벌어질 예정으로, 도시어부들은 통영에서의 두 번째 대결을 앞두고 비장한 결의를 다지며 출항에 나섰다고 한다.
특히 인턴 5인방은 고정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고. 막내 김준현은 "고정들이 못한 거 인턴이 해보자 이거예요. 사고치는 거예요!"라며 특유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칼을 갈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또다른 인턴 이수근은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며 기대 반 설렘 반인 모습을 보이다가 바다를 향해 "오늘은 꼭 부탁드립니다"를 외치기 시작했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빙의해 환상의 낚시 중계를 펼치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작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본격 낚시에 돌입하자 김준현은 이태곤과 박프로의 '넘사벽'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며 "리그가 다르다. 레벨이 달라"라며 점점 위태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은 '도시어부'에 출연했던 한 게스트로부터 고정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연락 와도 받지 마시라"며 급 경계하고 나서는가 하면, 낚시가 뜻대로 안되자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모르겠다. 이게 마지막 방송일수도 있겠다"라며 의기소침해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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