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01년은 유난히 빅사이닝이 많았던 해로 기억된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료 순으로 꼽은 '2001년 이적생 TOP 20'에는 쟁쟁한 '월드클래스'들이 대거 포함됐다. 1위는 지네딘 지단 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지금으로서도 엄청난 액수인 이적료 7천5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2위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골키퍼 최고 이적료인 5천300만 유로를 남기고 파르마에서 현재 클럽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3위는 가이즈카 멘디에타로, 발렌시아에서 이적료 4천800만 유로에 라치오로 이적했으나, 발렌시아 시절의 퍼포먼스를 재현하진 못했다. 4위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라치오→맨유/4천250만 유로)도 마찬가지다. 5위는 포르투갈 테크니션 후이 코스타로, 피오렌티나에서 이적료 4천100만 유로에 AC밀란으로 옮겼다. 파벨 네드베드(로마→유벤투스/3천900만 유로)가 6위, 필리포 인자기(유벤투스→밀란/3천600만 유로)와 릴리앙 튀랑(파르마→유벤투스/3천600만 유로)과 하비에르 사비올라(리버 플라테→바르셀로나/3천600만 유로)가 공동 7위에 랭크했다. 10위는 바리에서 AS로마로 이적한 안토니오 카사노(3천100만 유로)다. 눈치챘겠지만, 당시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가 이적시장을 주도한 대세 리그였다.
10위권 밖에도 낯익은 이름들이 등장한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는 PSV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할 때 2천850만 유로를 기록했다. 일본 미드필더 나카타 히데토시(AS로마→파르마)와 함께 공동 11위다. 야프 스탐(맨유→라치오/2천600만 유로), 마르시오 아모로소(파르마→도르트문트/2천550만 유로), 로비 킨(인터 밀란→리즈/1천800만 유로), 세르히오 콘세이상(파르마→인터 밀란/1천800만 유로), 스티브 말레(리옹→풀럼/1천800만 유로) 등이 나머지 자리를 채웠다. 한국인 선수 중에선 설기현 현 경남FC 감독이 이 시기에 벨기에 클럽 로얄 앤트워프를 떠나 안더레흐트로 이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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