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이승호의 호투를 칭찬했다.
키움은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김혜성의 결승 타점과 조상우의 호투를 묶어 3대2로 이겼다. 키움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19승15패를 기록. 4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25승8패가 됐다.
두 선발 투수는 나란히 호투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7이닝 2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키움 이승호는 선발 등판해 6이닝 4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 조상우는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손 감독은 경기 후 "이동 후 연장전이어서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발 이승호가 안정적인 투구로 6이닝을 잘 막아줬다. 변화구 제구가 좋았고, 강약 조절도 잘 됐다"면서 "조상우도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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