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LG 트윈스의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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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2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롯데전에서 연장 10회말 승부 끝에 3대2로 이겼다. 11일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잡았던 LG는 주포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상으로 빠졌고, 선발 투수 타일러 윌슨이 투구수 관리 실패로 5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8회말 롯데 선발 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연장 10회말 끝내기 득점까지 얻으면서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다. 3연승.
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윌슨이 컨디션이 다소 안좋은 상태에서도 5회까지 잘 던져줬다. 이어 나온 투수들도 실점 없이 잘 막아줬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선 정근우가 베테랑답게 찬스를 놓치지 않고 승리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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