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패 행진이 최대한 길어졌으면 좋겠다."
부천FC를 잡고 시즌 2승(4무)에 무패 행진을 달린 전남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차분했다. 그는 "승점 3점은 소중하다. 결과를 가져온 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이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시즌 6라운드 원정 경기서 1대0 승리했다. 전남은 2승4무(승점 10)로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2부 10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다. 부천은 4승2패(승점 12).
헤딩 결승골 주인공 쥴리안에 대해 "쥴리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선수들과 고민하고 있다. 연계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좋은 신장을 이용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장면으로 득점했다.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경준 감독은 공격수 3명 쥴리안 이종호 추정호의 최적 콤비네이션을 찾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패는 언제라도 할 것이다.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무패가 좀더 길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 상대 대전전에 대해선 "어제 잠실운동장에서 가서 봤다. 대전의 영상도 분석했다. 지금부터 대전전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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