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4년 만에 복귀하는 배우 김우빈이 럭셔리 시계브랜드 파네라이와 함께 남성 라이프 스타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커버를 장식했다.
김우빈은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2020년 7월호 화보 촬영에서 예전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모델 출신답게 파네라이의 다양한 시계를 훌륭하게 소화했고 완벽한 포즈와 눈빛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우빈은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감독님과 대화도 많이 하고 현장에서 배우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며 지낸다"라며 "요즘은 촬영 현장에 가는 게 즐겁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한 모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긴 '타율 10할 배우'가 된 비결에 대해서는 "운이 좋았다. 관객 수라는 건 영화가 좋고 안 좋고를 떠나서 알 수 없는 것"이라며 "운이 참 좋아서 다행히 손해 본 분이 없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 만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배우 중엔) 예쁘고 잘생긴 분이 많은데, 전 약간 특이하게 생긴 것 같다"라며 "그래서 학교 짱 역을 다섯 번인가 여섯 번인가 맡았던 건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4년 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는 못했던 김우빈은 현재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외계인'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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