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독수리 저격수'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한화 전 무패 행진이 1814일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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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4실점 후 6회 송명기와 교체됐다.
이재학은 한화의 천적으로 유명한 투수다. 2015년 7월 3일 이후 한화전 12연승,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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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재학을 겨냥한 최원호 한화 감독 대행의 용병술이 먹혀들었다. 최 대행은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학을 겨냥해 김태균과 이성열을 출전시켰다고 밝혔다. 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정은원 대신 노태형을 투입했다.
이날 이재학은 최고 140㎞의 직구와 125㎞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지만, 1회초 김태균에게 1타점 2루타로 허용했다. 한화로선 이번주 5경기만의 선취점이었다. 이재학은 2회 조한민에게 1타점 2루타, 4회 이성열과 노태형에게 연속 2루타, 최재훈의 적시타를 잇따라 허용하며 총 4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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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은 6회 시작과 함께 송명기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총 94개였다. NC는 대타 박석민의 적시타와 나성범의 홈런으로 3대4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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