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라크 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아흐메드 라드히(5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해 사망했다. '축구영웅'을 잃은 이라크는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이라크 현지 언론 등은 21일(한국시각) 라드히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5일 만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라드니는 바그다드의 병원에 입원했다가 19일에 퇴원했는데, 이후 상태가 악화돼 요르단으로 이송을 준비하다가 돌연 숨졌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다 너무나 급작스러운 사망에 이라크는 충격에 빠졌다.
라드히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본선 무대 골을 기록했다.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이라크의 사상 첫 골을 기록했다. 이후 1988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상 전신이라고 보면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최수영·정경호, 결혼설 무색하게 만든 '14년 마침표' -
황보라, 日 여행 중 바닥에 드러누워 떼쓰는 子에 진땀 "직원·손님에 사과" -
"소시 다음 결혼은 나" 효연, 정경호·수영 14년만 결별에 한달전 발언 재조명 -
'이병헌♥이민정' 子 준후, 여동생 서이 조련법 공개 "오빠가 제일 좋다고 시켜" -
'재혼' 서인영, ♥최지훈과 교회서 스몰웨딩 "첫 결혼 때 1억 꽃장식..필요 없더라" -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이사 고민..집값 21배 올랐는데 "아파트 보러 가보자" -
'장동건♥'고소영, 400억 자산가도 무서운 하와이 물가…"밥상만 차리다 귀국" -
성유리, 쌍둥이 출산 4년만 확 달라진 비주얼...원조 요정의 치명적 변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美 경악' 73년 만의 역사, 이정후 진짜 트레이드할래?…"6월까지 지켜보고"
- 2."기회 달라" KIA 퇴출 위기 외국인 간청 통했다, 왜 시간 더 줄까…"결정 쉽지 않네요"
- 3.키움은 '한달' 걸렸는데 → LG는 5일만에 초고속 완료? 염갈량 '신의한수' 될까…"리오스, 내일 1군 등록한다" [잠실포커스]
- 4.'충격 7억 소멸' 한화 16승 특급 한국행 가능성은…"와이스 큰 기대 걸었는데 처참해" 美 맹비난
- 5.롯데, 20초 만에 3실책 어이가 없네.. 두산 김민석 2땅 치고 홈까지 → 사직에 도대체 무슨 일이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