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베테랑 수비수' 윤영선이 FC서울의 유니폼을 입는다.
FC서울은 23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을 영입했다. 올해까지 임대 영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2010년 K리그에 데뷔한 윤영선 1m85-78㎏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중앙수비수다. K리그에서만 235경기를 소화했다. 2018년 K리그2(2부 리그) 베스트11을 수상한 K리그 정상급 수비수다. 윤영선은 강력한 대인마크와 공중볼 능력이 장점이며 스피드와 위치선정까지 뛰어나다. 특히 '제너럴'이라는 별명답게 수비 라인 전체를 안정감 있게 리딩하며 다양한 포메이션의 전술 이해도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다.
FC서울에는 천군만마와 같은 영입이다. 노련한 베테랑 윤영선은 황현수 김주성 김진야 윤종규 강상희 등 젊고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들과 함께 FC서울의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 등에서 우승을 경험한 윤영선의 경험은 매우 크다. 러시아 월드컵에도 최강의 공격진을 갖춘 독일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윤영선의 값진 경험들이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윤영선은 "FC서울의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시즌이 진행 중인만큼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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