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트롯 직장부' 5인방이 뭉친 '주간트롯돌'에서 '웅비어천가'(임영웅+용비어천가)급 미담이 쏟아졌다.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매주 선보이고 있는 '주간트롯돌'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직장B조 출신인 정승제-정호-김민형-하동근-성빈(최윤하)이 뭉친 웹예능이다.
23일 공개된 '주간트롯돌'에는 '미스터트롯' 동기인 가수 한강과 최대성이 게스트로 전격 출격했다. 이들은 이날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에 대한 비화를 깜짝 공개했다.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임영웅표 노래들을 재해석하는 '임영웅 레전드 미션'을 마련해, 경연에 들어가기에 앞서 임영웅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방출한 것.
진행자로 나선 가수 하동근은 "임영웅과 함께 '91양띠즈'로 불리고 있다"고 셀프 소개한 뒤, "이번 토크 주제는 '임영웅은 00한 사람이다'이고 '익명'을 보장한다. 각자 솔직한 생각을 적어 달라"고 미션을 내렸다.
이후 익명의 설문조사지 안에, 임영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 이중 한 출연자는 "임영웅은 로봇 같은 사람이다"라며 "노래할 때 빈틈이 없고 정확하다"는 의견을 적어냈다. 익명이었음에도, 훈훈한 평가가 속출한 것은 물론 최대성은 "너무 완벽해서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먼저 다가와줬다"고 극찬했고, 한강 역시 "톱스타가 된 지금도 한결같이 겸손하고 주위 사람을 잘 챙긴다"라고 증언했다.
'일타강사' 정승제는 "예심 경연 때, 직장부 대기실에 임영웅 씨가 잠깐 들렀었는데 보자마자 우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에 '수능 응원 메시지'를 받으려 인터뷰를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하동근은 "임영웅로(路)가 생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웅비어천가'급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주간트롯돌'에서는 '임영웅 노래 따라잡기' 미션 무대가 진행됐다. 전 출연자들의 '임영웅표 노래' 재해석 무대와 입담, 온몸을 던진 게임 등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에서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주간트롯돌' 멤버인 정승제-김민형-정호-하동근-성빈 등은 오는 9월 '미스터트롯'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기획해, 홍대에 위치한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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