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에서 건너온 김경호가 두산 격파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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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두산에서 트레이드 해온 김경호를 1번-좌익수로 기용했다. 김경호는 지난 5월 29일 이흥련과 함께 2대2 트레이드로 SK에 왔고 그동안 2군에서 뛰다가 지난 23일 1군에 올라와 그날 두산전서 첫 안타를 때렸다.
SK는 전날 경기에 김경호(좌익수)-최지훈(우익수)-최 정(3루수)-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최준우(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는데 우천 취소가 됐다. 이날 라인업을 바꾸지 않았다. 선발도 전날과 같은 유희관이라 굳이 라인업을 고치지 않은 것.
SK 염경엽 감독은 김경호에 대해 "발도 빠르고 수비가 좋고, 컨택트 능력도 좋다는 평가가 올라왔다"면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한단계, 한단계 기용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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