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무대를 넘어 예능까지 빛내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2004년 발표한 '어머나'를 시작으로 '꽃', '짠짜라', '초혼' 등 히트곡을 통해 '트로트 여제'로 거듭났다. 트로트의 세대 교체를 이끌며 현재 트로트 열풍의 시초가 됐다.
무대를 넘어 장윤정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트로트를 소재로 한 SBS '트롯신이 떴다',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보다 넓은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윤정은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에서 MC로 나서며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장윤정은 '공감 여신'의 활약을 톡톡히 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사려 깊은 이야기로 미팅에 참여한 출연자들을 편안하게 해줬고, 출연자들의 이야기에 적극 공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데 큰 몫을 했다. 무엇보다 중장년 커플의 고민을 들으면서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를 소환(?)하는 등 적극 공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성 MC로서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시원한 입담으로 설렘 가득한 미팅을 한층 뜨겁게 달굴 수 있었다.
뿐만 아니다. 장윤정은 '입맞춤 노래방' 코너에서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가창력을 자랑해 콘서트장 못지 않은 흥겨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노래방 코너에 앞서 긴장했던 출연자들도 장윤정의 무대에 열광하며, 열기를 이어받아 숨겨뒀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장윤정은 톡톡 튀는 예능감은 물론, 출연진에게 적극 공감하는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입담까지 갖추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장윤정이 MC를 맡은 '사랑의 재개발'은 외로운 중장년 싱글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주기 위한 '50+ 세대의 3:3 어른 미팅' 프로그램이다. 장윤정과 함께 신동엽, 붐이 MC로 나서며 오는 7월 2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티캐스트]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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