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필승조 최지광이 등록 말소됐다. 휴식 차원의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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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허삼영 감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을 앞두고 최지광과 박계범을 내리고, 노성호와 김호재를 콜업했다. 허 감독은 "어제 경기 결과 때문도 아니고 아프서도 아니다. 우리팀 46경기 중 최지광 선수가 22경기를 던졌다. 체구에 비해 많은 힘을 쓰는 유형이다. 6월2일 까지 평균 구속 149㎞가 나왔는데, 13일부터 144㎞ 정도에 그쳤다. 변곡점이 왔다고 판단했다.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위저하와 볼끝 움직임 변화가 감지돼 더 큰 불상사를 막는 차원에서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손톱 부상으로 이탈했던 좌완 노성호가 합류했다. 한편, 삼성은 장필준과 이승현이 콜업 대기 중이다. 허 감독은 "두 선수가 어제 함평에서 좋은 공을 던졌다고 보고받았다. 곧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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