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원주 DB가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협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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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DB는 2020~2021시즌 선수단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나카무라 타이치를 포함해 총 15명의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 총 연봉은 24억7800만원으로 샐러리캡의 99.12%를 소진했다. DB는 시즌 중 제대 예정 선수를 등록할 경우 샐러리캡을 100%를 소진. 등록 여부는 선수가 제대하는 시점에 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것은 선수 개개인 연봉. 지난 시즌 FA(자유계약선수)로 DB의 유니폼을 입은 김종규는 7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보수는 12억7900만원. DB 관계자는 "지난 시즌은 FA라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동일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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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2018시즌 정규리그 MVP를 거머쥔 두경민은 3억3000만원을 받는다. 무려 106% 인상된 금액이다. 그는 군 입대 전 1억7000만원을 받았다. 두경민은 팀내 최대금액 인상폭을 기록했다. 허 웅은 7000만원 오른 2억6000만원에 보수협상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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