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짜릿한 끝내기로 3연승을 일군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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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가진 키움전에서 3대2로 이겼다. 최근 2연승 중이던 KT는 이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키움 마운드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균형을 맞춘 끝에 9회말 끝내기 득점을 만들면서 3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전적은 24승27패가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데스파이네가 1선발 답게 혼신을 다해 위력적인 투구로 7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베테랑 박경수, 황재균이 노련하게 동점타와 결승타를 터뜨렸고, 심우준을 비롯한 물샐 틈 없는 수비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연일 타이트한 경기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 의지를 발휘해줘 고맙다"며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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