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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비결, 단연 공격력이다. 수원FC는 종전까지 8경기에서 17골을 몰아넣으며 차근차근 승점을 쌓았다. K리그2(2부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병준을 필두로 마사가 뒤에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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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들어 더욱 거세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전략은 적중했다. 수원FC는 후반 시작 51초 만에 안병준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당황한 이랜드는 김성현의 자책골로 흔들렸다. 수원FC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 15분 마사의 쐐기골로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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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말처럼 수원FC 선수들은 슈팅을 아끼지 않는다. 기회가 날 때마다 슛을 시도한다. 이날도 안병준(9회), 모재현(5회), 마사(3회) 등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김 감독은 "(안병준이) 가진 능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마사, 모재현 등 다른 선수들도 공격 전개 과정에서 득점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다. 개인 능력으로도 골을 만들고 팀으로도 골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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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만약'을 대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공격수 유주안과 김도형을 품에 안았다. 여기에 '베테랑 미드필더' 정재용까지 영입하며 공격 루트를 다각화 했다. 김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선수가 있다. 개막 때보다는 더 탄탄한 팀이 됐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결승처럼 임해야 한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상위 순위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