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미국판에 이어 영국판으로도 제작되며 콘텐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6일 "영국 BBC가 지난 2월 미국 폭스 채널에서 방송됐던 한국 예능 포맷의 '너의 목소리를 보여'를 방영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내년 초 첫방송 예정이다.
BBC의 샬롯 무어 콘텐츠 감독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포맷을 '중독적'이라고 표현하며 '온 가족를 위한 엔터테인먼트'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예능 관계자인 케이트 필립스는 "'너의 목소리가보여'는 수많은 놀라운 순간을 포함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쇼다"가록 설명했다.
앞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지에 포맷을 판매했고 올해 초 미국 지상파 채널인 폭스에도 정규 프로그램 제작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켄 정이 MC 및 프로듀서를 맡았다.
2015년 처음 선보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국내에서 시즌6까지 제작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형식의 미스터리 음악쇼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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